서귀포시 대륜동주민센터(동장 황태희)는 31일 대륜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용규) 주관으로 청소년지도위원,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륜동 관내 불법광고물 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이들은 이마트 및 민우연립 주변 담벽 및 승차대에 무분별하게 부착돼 있는 광고 전단과 현수막 등을 제거했으며 행인 및 상가를 대상으로 건전 옥외 광고물 정착 및 불법 광고물 자진 신고 안내 홍보 전단을 배부했다.
한편 대륜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8월 초 관내 전 마을회장, 자생단체장 및 임원, 주민, 공무원 등이 참석한 '건전 옥외 광고물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 한 이후, 매월 1-2회 불법 광고물 정비 활동을 꾸준하게 전개함으로써 아름다운 도시 조성에 앞장 서 나가고 있다.<미디어제주>
<고선희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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