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동장 황태희)는 31일 법환초등학교 강당에서 아동 및 교사, 대륜동 청소년지도위원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세무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세무교실은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에게 세금과 납세의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아동 세무교실'이라는 천연색 전단을 자체 제작해 교재로 이용했다.
또한 이번 세무교실에서는 세금의 개념과 종류, 요금과의 차이, 세금제도의 필요성, 세금사용절차 등에 대해 대화와 문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물품 거래시 영수증 주고받기 실천과 물, 전기 등 생활 에너지 절약하기, 환경 보전하기, 국산품 애용하기 등을 강조했다.<미디어제주>
<고선희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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