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기 위한 '사랑의 떡 나누기' 행사가 15일 오후 신성여자고등학교(교장 남승택)에서 열렸다.
올해로 5번째를 맞는 이번행사는 신성여고 전교생이 조금씩 가져온 쌀을 모아 떡을 만들어 애덕의 집, 작은 예수회 등 도내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400여명에게 사랑이 듬뿍 담긴 떡을 전달, 온정을 나눴다.
또한 행사 참가자들을 위해 교내 그룹사운드 공연을 비롯해 수화노래, 치어리더들의 율동 공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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