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고영두)는 지난 30일 전천후게이트볼구장에서 '제10회 제주시생활체육협의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제주시 관내 90개팀, 600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결과로 우승에는 한림3리, 준우승 종달C, 3위 구엄B, 장려상은 유수암B, 구엄A, 이도주공, 어음1리, 수산A팀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4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계층이 출전해 게이트볼이 노인뿐만 아니라 중년층에도 확산되고 있으며 게이트볼 저변확대에도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미디어제주>
<고선희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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