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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래동 살고싶은도시만들기 조성공사 마무리
예래동 살고싶은도시만들기 조성공사 마무리
  • 고선희 인턴기자
  • 승인 2008.10.3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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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31일 예래동 일원에 조성하고 있는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시범사업이 마무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국토해양부에서 공모하는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시범사업에 선정돼 사업비(국비 1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예래동 지역에 지난 5월 공사를 착수했다.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구시물 정비, 제주 전통문화인 정주석 설치,  노거수 보호 및 주변 환경정비, 주민휴식공간을 위한 파고라 설치 등이며 특히 지역주민들의 산책로로 애용되고 있는 군산 구시물정비는 지역주민들 및 방문객들에게 호응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는 1차산업에 대한 위기감 고조와 무분별한 자연생태계 훼손으로부터 마을을 가꾸고 지켜 나가려는 예래생태마을위원회의 노력을 통해 예래생태마을 브랜드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고선희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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