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영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협의회장 오해룡)는 지난 24일 어린이들에게 지역의 우수한 문화역사를 직접 보고 느끼는 현장체험 교육으로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혀주고자 '섬속의 섬- 최남단 마라도 해양 문화역사 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토평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 61명과 청소년지도협의회원, 교사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악산 전적지 해안 동굴과 천연기념물 제423호인 우리나라 최남단 섬 마라도를 탐방하고 끝으로 친환경시설인 보목하수처리장을 견학했다.
또한 탐방에 앞서 토평마을 일원에서 길가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관광객 친절히 맞이하기, 뉴제주운동 실천하기 등 제주사랑 캠페인을 전개했다. <미디어제주>
<고선희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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