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정읍(읍장 정성규)은 17일 대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대정읍 출신 경제인 제산(濟山) 이두만회장을 초청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한 강연회를 개최했다.
대정읍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출향해 성공한 제산 이두만 금강석유(주)회장을 초청, 성공사례 및 지역발전에 관한 강연을 듣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및 지역주민 의식변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출향인사,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학생 등 500여명이 참가한 이번 강연회는 제산 이두만 회장의 모교인 대정초등학교 개교100주년 맞아 대정초등학교 및 대정초등학교 총동창회와 합동으로 주관했다.
한편, 제산 이두만회장은 지난 7월 대정초등학교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증하기도 했다.
<미디어제주>
<고선희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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