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후방지역 종합훈련인 '2008 화랑훈련'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민ㆍ관ㆍ군ㆍ경 합동으로 제주도 전역에서 실시된다.
서귀포시는 이번 훈련이 국지도발에 대한 전시 대비태세 확립과 방위지원본부와 작전부대간 협조체제 유지 등 모든 국가방위요소가 참가되는만큼 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또한 서귀포시는 훈련기간 중 거동이 수상한 자나 얼룩무늬 전투복에 베레모를 쓴 군인(대항군)을 발견할 경우, 즉시 군부대(1337), 경찰서(112), 해양경찰서(122)에 신고해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주민 모두가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제주>
<고선희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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