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주민자치센터(센터장 강연호)는 지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경기도 시흥시에서 개최된 '제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사례 전시관 농산어촌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표선면은 '사람이 모이는 곳, 머물고 싶은 곳, 다시 찾고 싶은 표선면'을 주제로 지난 2년간 특성화사업으로 진행한 위원들의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 집 지어주기사업'(2년 ․ 2동), 50개 단체가 참여해 화단 59개소를 조성한 '1단체․1화단 가꾸기', 또 하나의 명소로 떠오른 '표선해수욕장 십이지 상' 건립, 한국의 아름다운 길에서 개최된 '유채꽃 큰 잔치' 가 큰 점수를 얻었다.
이 외에도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사항', '찾아가는 맞춤형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홍보부스를 설치해 전국에서 출품된 농산어촌분야 우수사례와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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