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정읍(읍장 정성규)은 불로장생 건강 대정고을 만들기 뉴제주 운동의 일환으로 ‘자전거 타게 마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고유가시대 에너지 절약대책으로 자전거타기 붐을 조성해 대정 시가지내 불법 주.정차 해소 방안으로 추진되는 것.
이를 위해 대정읍은 지난 6월부터 공직자 차량 2부제를 실시하고 가까운 시가지 출장은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2대를 구입하고 청사에 비치했다. 또 읍 직원은 물론 지역주민이나 민원인도 많이 활용하게 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10월 15일까지는 대정시가지내 자전거보관대 설치를 위한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을 하고 있다. 설치장소 의견수렴 및 조사가 끝나면 곧바로 사업에 착수해 11월중으로 자전거보관대설치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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