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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장애인 및 가족 1천인 입당선언식'
열린우리당, '장애인 및 가족 1천인 입당선언식'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5.09.10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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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탐라장애인복지관...'열린정치.장애인 한마당'

7-8월 기간당원 모집을 성공적으로 끝낸 열린우리당 제주도당이 11일 '장애인 및 가족 1천인 입당선언식'을 갖는다.

열린우리당 제주도당은 11일 오후 4시30분 제주시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다목적실에서 장애인 및 가족 1000명의 입당선언식을 겸한 '열린정치.장애인 문화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열린우리당 제주도당과 제주도당 산하의 장애인위원회(위원장 오원국)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최근 입당한 장애인들이 대거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제1부 문화마당을 시작으로, 제2부 정치강연에서는 이범재 열린우리당 전국장애인위원장의 '장애인 당사자주의와 정치세력화'란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어 제3부에서는 입당한 장애인 및 가족 1천인의 입당선언식이 열린다.

김승률 제주도당 기획국장은 "이번 행사는 도민의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추진된 당원배가운동의 후속작업으로 마련됐다"며 "이 행사를 계기로 해 앞으로 제주도당 조직정비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열린우리당 제주도당이 지난 7-8월 당원배가운동을 전개한 결과 최종 당비납부를 신청한 당원은 1만467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종전 기존 기간당원수와 당비신청자가 각 1568명과 3872명 등 5000여명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두달사이 1만여명이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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