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제주군 조천읍 북촌리에 거주하는 부동훈씨(78)가 북촌초등학교(교장 신현범)에 농지 200여평을 아무런 조건없이 무상으로 무기한 임대해 주겠다고 나섰다.
때문에 북촌초등학교의 어린이들에게는 텃밭이 생겨 1년내내 여러가지 곡식과 채소 등을 직접 가꿀수 있게 됐다.
또 텃밭에서 수확한 여러 무공해 작물들을 직접 부식으로 이용할 계획이어서 어린이들의 건강까지 챙길수 있게 됐다.
특히 지난 7일에는 학교운영위원장, 어머니회 관계자들이 모두 함게 텃밭을 일구는데 봉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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