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9 16:27 (금)
서귀포시, 지역공산품 판매전시장 6일까지 운영
서귀포시, 지역공산품 판매전시장 6일까지 운영
  • 고선희 인턴기자
  • 승인 2008.10.02 1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제49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47회 탐라문화제 부대행사로 '지역공산품 판매전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장은 서귀포시향토물산판매협의회(회장 강수자) 와 제주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8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시 천지연 광장에서 마련된다.

서귀포시는 이날 소세지, 햄, 복분자주, 감귤초콜릿, 선인장즙, 갈옷제품 등 제주도내 경쟁력 있는 우수 지역공산품 판매행사를 통해 직거래 활성화는 물론 축제 참여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더불어 우수 중소기업 생산제품에 대한 홍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서귀포시향토물산판매협의회 주관으로 자매결연 도시 이천시 '제4회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해 서귀포시 향토 특산물 전시ㆍ판매관을 지난 1일부터 오는 4일까지 회원 4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설봉공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경기도 이천시와는 2005년 5월 우호교류협정서를 교환, 자매결연을 맺어 이천시 도자기축제, 서귀포시 칠십리축제 등 상호교류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고선희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