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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 가정집 살인미수 용의자 검거
성산 가정집 살인미수 용의자 검거
  • 박소정 기자
  • 승인 2008.09.29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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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지난 21일 서귀포시 성산읍 가정집에서 20대 남자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용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서귀포경찰서는 29일 김모 씨(38)를 강도살인미수 및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21일 새벽2시 20분쯤  자신이 일하고 있는 어선의 선주 집에 절도 목적으로 침입, 선주의 사위 윤모 씨(29)에게 발각되자 흉기로 윤 씨를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또 사건 발생 다음날 인 22일 서귀항에서 김모 씨(37)의 배를 훔쳐 바다로 도주한 혐의도 받고 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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