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가게 제주동문점은 지난 27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직원들과 사회봉사 단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임직원들이 직접 9월 한 달 동안 모은 재활용품을 기증해 분류작업, 손질작업, 일일점원에 참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직원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 150여만원 전액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
이날 일일명예점장으로 행사에 참여한 홍관표 시설단장은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과 재활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순환운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고 보람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와 아름다운가게는 '뷰티풀 파트너' 양정식을 갖고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미디어제주>
<고선희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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