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와 열정을 표현할 수 있는 공간' 서귀포시 하반기 청소년 문화존이 오는 27일을 시작으로 총 4차례에 걸쳐 펼쳐진다.
지난 5월 시작된 서귀포시 청소년 문화존은 상반기 동안 관내 청소년 동아리공연 및 체험부스 운영, 청소년 가요제, 길거리 농구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총 3회 운영했으며 1000명의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하반기에도 청소년 문화존을 마련해 오는 27일, 10월11일, 18일, 11월1일까지 샛기정 공원 일대에서 운영한다.
오는 17일에는 각 학교 및 청소년 수련시설 동아리 공연, 페이스페인팅과 청소년 기네스북 등 참여ㆍ체험마당, 일렉트릭 바이올린 공연, 세계 가면 체험전 등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한편 서귀포시는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돼 있는 읍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읍ㆍ면별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존'도 운영할 예정이다.<미디어제주>
<고선희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