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8일 도난 차량을 운전한 김모씨(45.제주시 노형동)를 절도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7일 오전 11시30분께 제주시 노형동 소재 도로상에서 지난달 8월 도난당한 박모씨(34.인천시 계양구)소유의 EF소나타를 운전한 혐의다.
한편 경찰은 김씨가 박씨차를 훔친 것이 아니고 지난 1월께 아는 사람으로 부터 100만원을 주고 구입한 것이라고 진술 함에 따라 차량의 유통경로 및 정확한 도난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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