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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가보고 싶은 도시 부문' 대상 수상
서귀포시, '가보고 싶은 도시 부문' 대상 수상
  • 고선희 인턴기자
  • 승인 2008.09.2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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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3일 서울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08 한국의 아름다운 도시 대상'에서 '가보고 싶은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08 한국의 아름다운 도시대상은 행복한 도시, 더불어 잘 사는 사회, 지속발전 가능성 등을 총체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27개 지자체가 수상했으며 서귀포시는 ‘가보고 싶은 도시’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가보고 싶은 도시’로의 변화를 위해 천혜의 자연환경과 독특한 문화예술, 풍부한 관광자원 등의 강점을 기반으로 체험ㆍ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문화ㆍ예술을 연계한 관광인프라 구축, 스포츠산업 육성, ‘Happy 서귀포’ 3대 시민 실천운동 등의 시책을 추진한 결과, 좋은 반응을 얻어 수상하게 됐다.

서귀포시는 이번 수상으로 서울경제신문에 특집기사를 게재하는 등 전국 제일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알림은 물론 시민들의 자긍심을 한층 높이기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 서귀포시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을 바탕으로 세계적 관광휴양도시 조성, 청정 1차 산업과 문화ㆍ예술ㆍ스포츠ㆍ회의산업 육성, 서귀포시의 비전 가시화를 위한 대규모 국책ㆍ민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최고의 행복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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