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19일 서귀포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각 읍면동 분회장 및 경로당 회장 14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자치도 출범 후 처음으로 업무연찬의 기회를 마련하고 봉사활동의 경험을 나누는 '경로당 회장 연찬회 및 모범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모범사례 발표회에서는 총 6개 읍면동 경로당이 발표를 했으며 심사위원에는 양임숙 주민생활지원국장과 고치환 평안요양원장이 참여했다.
이번 발표회 결과는 '참여와 봉사로 경로당 활성화' 주제로 발표한 서홍동경로당(회장 변창국)이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우수상에는 의귀리경로당(회장 김동수), 장려상에는 대정읍분회ㆍ신효ㆍ세화2리ㆍ감산리 경로당이 수상했다.
앞으로도 서귀포시는 해마다 노인지도자들의 자질향상과 봉사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미디어제주>
<고선희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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