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정보 활용전략 세미나' 제주대서 8일 개최
신기술지식의 보고인 특허정보에 대한 인식을 전환시키고 특허 전쟁에서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특허정보 활용전략 세미나'가 개최된다.
특허청(청장 김종갑)과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양영오)이 공동 주최하고 제주지역 누리사업단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오는 8일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연구개발과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특허정보와 관련한 교육콘텐츠를 제공하며 제주지역 R&D연구원, 기업체 개발담당자, 대학(원)생, 교수 등 특허활용을 위한 사이버지적재산권 교육프로그램이 소개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연구개발과정에서의 특허정보 활용, 특허정보 검색방법, 연구자들이 알아야할 특허제도, 사이버상의 특허정보 활용방법등의 주제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 강의가 진행된다.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이 세미나는 제주지역 연구자들이 다소 생소하게 생각됐던 특허정보 활용전략을 이해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향후 연구개발에 있어 특허정보를 적극 활용해 연구개발에 효율성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세미나는 특허청이 올해 1월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는 것으로 그동안 서울 및 수도권, 영남권, 호남권, 충청권 등 총 16차례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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