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지역 자등차 등록대수가 올들어 1000대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해 자동차 등록현황을 집계한 결과, 지난달 말 현재 승용차는 모두 3만2621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말 3만1630대에 비하면 991대가 늘어난 것으로, 지난 3월과 7월 관광성수기를 맞아 렌터카를 중심으로 해 승용차가 대폭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차별종 증감현황을 보면 승용차 990대, 화물차 75대, 특수차 3대가 각각 늘었고, 승합차는 기존 남국교통의 면허취소로 인해 77대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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