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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2회 추경안 사상최대 규모 3003억원 편성
서귀포시 제2회 추경안 사상최대 규모 3003억원 편성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5.09.05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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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사상 최대규모인 3003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서귀포시는 5일 이같은 내용의 제2회 추경안을 편성, 서귀포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에 편성된 제2회 추경안은 일반회계 2448억원, 특별회계 555억원 등 3003억원 규모로 짜여졌다.

이는 제1회 추경과 비교해 23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전체적인 규모면에서는 서귀포시 사상 최대 규모이다.

이번 제1회 추경안의 주요 세출예산을 살펴보면 중소기업육성자금 추가 출연금 5억원, 소상인 사업융자금 이자보전금 2000만원, 재래시장진입로 확장사업비 5억원,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위생청결시범점포 등 지원 7400만원 등이다.

또 강창학종합경기장 시설보강사업비 2억6500만원, 전천후 테니스장건립 1억5000만원, 천지연걸매축구 야간경기시설 보강사업비 2억원, 시장배 전국주니어골프대회 4000만원, 삼성하우젠배 서귀포겨울마라톤대회 경비 3000만원 등도 편성됐다.

서귀포시의 한 관계자는 "이번 제2회 추경은 추석절 등 하반기 지역경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차원에서 세출예산이 집중적으로 편성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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