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일 5049억원의 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 제주시의회에 승인요청했다.
이는 1회 추경예산 4959억원보다 90억원(1.8%) 증가한 것으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70억원이 감소, 특별회계는 160억원 증가한 것이다.
이번에 편성된 일반회계 세입 재원 가운데 지방세 수입은 1회추경보다 67억원 감소했고, 국·도비 보조금도 113억원 줄었다.
그러나 세외수입은 93억원이 지방교부세는 10억원이 각각 증가했다.
주요 투자사업은 ▲미리내공원 진입로 확.포장 5억원 ▲노인복지센터 신축 등 5억원 ▲명도암 배수 개선사업 기본조사 2억원 ▲벤처 종합지원센터 건립 부지 및 장물매입 2억 5000만원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용기 세척차량 구입 2억원 ▲재래시장 경영현대화 2억700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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