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제주도가 제주특별자치도 기본계획안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노동계가 거세게 반반하고 있다.
한국노총제주도지역본부와 민주노총제주본부 등 양대 노총은 31일 오전 11시 제주도의 회 도민의 방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노동권 특례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특별자치도 기본계획안의 노동권 관련 내용을 철회할 때까지 강력한 투쟁에 나설 것을 천명했다.
양대 노총은 기자회견에서 "최근 제주지역 노동환경이 전국 광역도 대비 임금수준 최하위, 비정규직 비율 최고라는 연구보고서가 발표돼 도민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며 "제주특별자치도 계획에 포함된 노동권의 특례와 무차별적인 노동시장 개방을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천명했다.
특히 양대 노총은 "보고서의 내용까지 언급하지 않더라도 제주지역 노동자들이 체감하는 노동조건은 '생존을 위한 턱걸이 수준'도 되지 못한 정도"라며 "제주특별자치도 계획 입안자들이 제주지역의 노동환경에 대한 손톱만큼의 고민이라도 있었는지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항변했다.
이어 양대 노총은 "기본계획안에서는 국가유공자, 고령자 채용의무 면제, 월차유급 생리휴가 배제, 근로자 파견대상 확대는 임금하락, 장시간 노동, 휴일 축소 등 노동조건 악화를 가져오며 제주지역의 정규직 노동자를 비정규직으로 대체할 것이 분명하다"며 "이는 제주지역 노동자들에게는 재앙과도 같은 조치"라고 비난했다.
양대 노총은 더욱이 "도지사가 호텔종사원, 전문요리사 등 외국인력 도입계획을 수립하겠다는 데에 이르면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며 "값싼 외국노동자의 무차별 유입은 제주지역 노동자들의 고용기회를 박탈할 뿐만 아니라, 근로조건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도저히 수긍할 수 없다"고 밝혔다.
즉, 양대 노총의 주장은 산업평화유지 노력 의무화는 제주지역 노동자들의 노동3권에 대한 중대한 침해로 귀결될 것이라는 것이다.
이에따라 양대 노총은 "제주특별자치도의 노동특례는 근로기준법상의 권리를 제한하고, 노동법상의 노동3권을 침해하는 반노동자적 정책이라는 점에서 일고의 가치도 없다는 점을 분명하게 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양대 노총은 "도지사는 어제 노동시장 개방과 관련한 반발 우려에 대해서 '일단은 우리의 권한으로 가져온 후 그 이후의 결정은 도민 스스로가 조례로 결정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으나 노동자의 권리를 제한하는 조치를 도민 스스로 결정하라고 하면 이게 말이나 될 법한 소리인가"라며 거듭 비판했다.
그러면서 양대 노총은 "제주특별자치도 기본계획에 포함된 노동권의 제한조치와 무차별적 노동시장 개방정책을 전면 삭제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특히 양대 노총은 "이런 요구에도 불구하고 노동권 제한, 노동시장 개방이 포함된 제주특별자치도 계획을 밀어붙이기 식으로 추진한다면 우리는 제주지역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사수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공동 투쟁해 나가겠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이 끝난 후 양대 노총 관계자들은 제주도청을 방문해 제주특별자치도 추진기획단 관계자들에게 거세게 항의했다.
한편 지난 30일 발표된 제주도의 제주특별자치도 기본계획안에서는 외국인투자 기업에 대해 국가유공자, 고령자 채용의무 면제, 월차유급 생리휴가 배제 등의 특례사항을 적시하고 있다.
70639 | 200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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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80년대에 대학을 입학하고 90년초에 금융기관에 입사하고 현재는 금융기관에서 일하고 있는 직장인 입니다.
지금의 고학력 실업문제를 보면서 몇자 적고자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고학력자 실업은 심각한 사회 문제 입니다.
그런데도 우리사회에서는 크게 이슈화 되지가 않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도 직장을 구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대학까지 나온 놈이 논다" "차라리 공장에서 일해라" 등등 실업을 개인의 무능력으로 간주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의 생각대로 실업은 개인의 문제 일까요?
저는 우리 사회 시스템의 문제를 제기 하고 싶습니다.
우선 제가 다녔던 대학시절 이야기 부터 하겠습니다.
80년대 당시는 전두환, 노태우 정권 시절로 대학가는 각종시위로 경찰의 진압, 연일 최루탄과 화염병이난무하던 시절이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생각하니 그 당시는 취업은 무척이나 잘되었던 시절였습니다.
취업을 위해 토익(그 당시는 토익이 없었고 토플), 자격증, 높은 학점, 어학연수 이런거 필요없어도 취업은 무난했습니다.
제가 다녔던 학교가 전국에서 중위권 대학 수준 였지만 제가 입사 당시 상경계열
출신이라서 금융기관으로 추천장을 2개 받아서 모두 합격했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그때 당시에도 공무원 시험은 존재했지만 경쟁율은 지금처럼 높지 않았고
대기업들이 안정적이고 정년까지 일하는 경우가 흔하니 급여가 낮은 공무원은
지금처럼 인기있는 직종은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일반 대기업 입사를 위해 가을이면 공채 시험이 있었지만 추천장으로 입사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상황이 이러니 요즘같은 고학력 실업은 문제는 없었고 실업상태의 사람은 그야말로 무능력한 사람으로 몰고 갔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니 1984년에 대졸 인원이 173,000명 였는데 이중 대학원 15,000명, 4년제 대학 90,000명, 전문대학 68,000명 였습니다.
20년 뒤 2004년 자료를 보면 대졸 인원이 567,000명으로 이중 대학원 74,000명
(493% 증가), 4년제 대학 267,000명(296% 증가), 전문대학226,000명(332% 증가)
로 20년만에 엄청난 증가를 했습니다.
해외에서 학위를 받은 인원은 통계에서 제외 되었지만 현재 상당한 숫자로 추정됩니다.
증가이유는 80년대 정부의 각 대학별로 정원을 늘린것과 결정적으로 90년대 들어서 대학설립을 크게 완화하여 우후죽순으로 전국적으로 대학이 늘어난 결과 입니다.그 당시 돈 있는 집단들은 너도 나도 대학을 설립했습니다.
그야말로 대학설립은 돈되는 장사 였지요.
그런데 이렇게 고학력 집단인 대학이 늘었는데 그들이 눈높이에 맞는 직업은 늘었을까요? 정부는 이문제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일단 대학들 정원 늘리고 보자였지 사후 대책은 없었습니다. 고학력 업은 80년대 까지는 늘다가 90년대 부터 정체 97년 IMF 이후는 크게 감소 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변하다 보니 대졸자의 눈높이에 맞는 취업은 정말 하늘에서 별따기 수준으로 변했고 너도나도 토익, 각종 자격증, 높은 학점, 어학연수로 몸살을
앓는 대학으로 변했습니다. 그러니 졸업을 하다 보면 취업보다는 실업 상태로 전락하는 사람이 대다수가 되는 상황으로 변했습니다.
그러데 이런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히 일부 보수 언론은 "놀지말고 공장에서 일해라" "우리때는 일만 죽어라 했다" 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어린 시절 부터 교육을 통해서 대학까지 졸업했는데 우리교육이 가한 세뇌는 "대학나와야 사람이다", "공부못한 놈들은 공장에서 일하고 그런놈들은 천한 놈들이다" 라며 수십년간 세뇌를 가했습니다. 그러니 대학을 졸업하고 그런일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것은 당연한일 입니다.
그리고 그 당시는 직업이 넘쳤고 일거리가 많아서 죽어라 일만 했지만 지금은
일자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과거 자기들이 잘못된 정책으로 현재 대학생들이 이런 위치로 전락하게 만든 장본인인데도 그런 사실은 감추고 잘못은 개인에게 돌리고 있습니다.
이제는 기득권층이 자기의 잘못을 공개하고 대학생들에게 생각을 바꾸도록 교육을 시켜야한다고 봅니다. 현재 사회 시스템에서 실업은 피할수 없다, 과거 천하다고 말한 직업들도 대졸자도 할 수 있다고 가르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주변의 이야기인데 아는 형이 학교 다닐때 공부를 못해서 실업계 고등학교를 나왔고 졸업후에 대기업 생산직 직원으로 있는데 회사가 노조가 있어서 현재 수입이 괜찮더군요. 그 형 비교 대상이 있었는데 공부 잘하는 형 이였죠.
하지만 공부 잘하는 형은 현재 실업자 입니다.
어떤 후배는 학창시절 부터 컴퓨터 조립 판매를 했습니다. 사업하다 보니 학교공부를 당연히 등한시 하니 교수들에게 많은 욕을 얻어 먹었습니다."학생의 기본이 안된 놈"이라며. 지금 그 후배 컴퓨터가게 5개나 됩니다. 95년는 부터 인터넷으로 판매를 했습니다. 저도 나중에 명퇴하면 그 후배와 같이 사업할 것 입니다.
여러분들에게 모두 위와 같은 경우가 되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길은 다양하다는 것을 말하려고 하는 것 입니다.
지금처럼 오로지 토익, 학점, 자격증, 어학연수에만 전념하는 방법으로 몰아가는 현 교육제도가 옳은 것 만은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자 합니다.
미천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HerbQ- 흠흠..이 글 읽어보니...저도 걱정이 되네요..이것 참.. 09-11
redwine 음~~ 독재권력을 타도하니 이제는 독점권력이 설치네.... 우리사회는 제대로 된 다양성이 무엇인지 똑바로 알아야 한다. 물질 적인 다양성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들 대가리가 말랑말랑해야 한 다는 거다. 그리고 주택소유는 천부인권이라는 생각이 뿌리내려야 나라가 09-11
노지 이것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도 마찬가지 입니다. 지금 저는 토론토에서 유학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미국과 가깝다보 니 여기서 미국 아이비리그를 가는 한생이 꽤 많아요. 제 친구는 현 재 토론토 공대 2학년이지만 역시 취업이 걱정이랍니다. 그리고 제 친구 선배중 예일대를 졸업했지만 클럽 모나코 (옷가게)에서 직원으 로 일하고 있는 사람도 있어요. 이런 이야기를 접할때면 앞으로 저 는 어떻게 해야할지 깜깜 하답니다. 정부가 무슨 대책을 세우기를 기다리는것보다는 스스로의 무기를 마련해야될것 같아요. 한국으로 돌아가서 대학을 마친후에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군요. 09-11
SaDoWs 꼴같지 않은 삼류대학들이나 속시원히 확 쳐냈으면 싶은데.. 09-11
물이되는꿈 실제로 필요없는 대학들이 상당하죠. 지방사립대들 거의 쓸모가 없 습니다. 지역발전위해서 있어야 한다고는 하지만 마땅히 내놓을만 한 성과도 없고, 그냥 애들만 계속 뽑아내는거죠. 09-11
김성진 경쟁력없는대학은 확~~~ 쳐내야죠.. 09-11
zeus 나는 꼴갑지 않은 대학생들이라고 술이나 퍼먹는것들을 쳐내고 싶은 데 뭐 대학은 있어도 되는거고 09-11
trinitron2 대학 안 가도 편견없이 살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굳이 능력안되는 애들 억지로 대학 보내려 하려고 하지 도 않을 것이고 사회의 생산성이 불필요한 곳에 소모되지도 않을 것 입니다. 09-11
새벽공기 대학 다 쳐내야 된다. 09-11
trinitron2 그리고 요즘 대학중에 수준미달의 저질대학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 런학교들은 빨리 정리하고 없애버려야 합니다.어떤 지방대의 경우 는 출석 안해도 등록만 하면 학점이 나간다고 합니다.그런 곳은 솔 직히 대학이라고 볼 수도 없습니다. 09-11
하늘호수 중소기업가면 일거리 넘쳐납니다....잘난 4년제 대학 나왔다는 의식 땜에 실업자가 되는거지요...평생 대기업바라보면서 실업자로 사세 요... 4년제 나왔다고 중소기업 우습게 바라보는 웃기지도 않은 우 월의식의 문제라고 봅니다 09-11
얼레리 전 학교다닐때 공부는 접고 일어만 공부했었읍니다. 공부는 체질에 도 않맞고 해서 뭐하나 하는생각에...지금은 일본과 작은 무역하면 서 집사람과 작은 사업도 하면서 삽니다. 공부잘하던 고등학교 동 창 사시합격해서 검사하다가 변호사 개업했다데요..월300도 못가져 간답니다. 저요...자랑은 아니지만 월 500이상은 벌고 삽니다. 전 고등학교 다닐 때 반에서 그친구 50등 뒤에 있었죠.. 공부가 다 아닙니다, 적성에맞게 자기가 할 수 있는 또 좋아하는 일 르 찾는게 중요합니다. 09-11
In_the_deep_soul 음... 정말 논리성있고 맞는 이야기인 듯 싶네요. 정말 그럼 상위 권 대학들이 80년대 시절 대학생일 듯 싶네요. 수로만 치면 말이 죠. 물론 소위 중.하위권 대학생이라도 능력 많은 사람들은 많았지 만 말이죠. 아무튼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참 큰 일입니다. 09-11
초심인 고3입니다 >ㅁ<근데 이러고 있다니 참 한심합니다.하여튼요 우리나 라 걱정입니다.취업난.정말요즈행정고시장난아닙니다.거의사람들이 그쪽이로몰리고있습니다.그런데 학교선생님들은 행정고시보라고 그 런식으로 말을 많이합니다.뭐 창의력을 키워서 사업하는게 우리나라 한테 좋은거 아닙니까??아 그리고 요즘 공부 잘하는 사람들 교대로 몰리고 사범대 몰리고 정작 그런사람들은 머리 잘 굴려서 우리나라 살리는데 압장서야하는데 .뭡니까이게@ 우리경제살립시다.정신으로@ 희망은있는거아닙니까?준비하는사람에겐@기회는오는거니깐요^^ 09-11
발차기소년 나도걱정되네 나도 저분같은 년도에 태어났으면 참바람도잇네 09-11
꼽슬이 어, 동성이 안왔네 재미없게스리... 09-11
엽기싸가지 일자리는 많아요..저도 사년제 알아주는데 나왔찌만 눈높이때문에 일 안하고 있다는거 인정합니다..그것때문에 욕도 먹구요... 문제는 일자리는 많은데..자꾸 눈높이때문에 좋은 곳에만 취업하려 는 마인드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내딴엔 이정도 대학나왔는데 하 는 마음..그게 이 나라를 자꾸 불황으로 몰고 가는것도 있지 않나 싶은데요,,,,물론 이 나라 자체 문제도 있지만..개개인의 마음가짐 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저조차 안되는게 현실이지만 말입니다.. 09-11
복서 자기능력은 모르고 눈만 높으니까 그렇지요... 그리고 고졸도 대기업에서 마니 써주라고.. 실력 있는 고졸 중졸도 있을테니까 09-11
엽기싸가지 안 그러신분들도 계시겠지만...눈높이때문에 일하지 않는 젊은 인력 도 많습니다.국간는 개개인의 마음가짐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 다..많이 배우신 분들...작지만 나를 알아주는곳에서 일하면서 키워 나가는것두 멋지지 않습니까....지금은 변하지 않을 현실에 좌절하 겠지만...멀리 보면 이 나라가 변할수 있는 작은 뒷밤침이 될수있 지 않을까요..일단 저 먼저 반성합니다..제 주위 친구들도 반성하 게 해야겠지요.. 09-11
플로니스 고학력 실업자라는 말자체가 웃긴듯 ㅡㅡㅋ 일터에가봐라 일자리널 렸드라 고학력이면 노가다나 구두딱기 같은거하면안돼냐?? 언제한번 인간극장보니깐 서울대나와서 구두두딱드라 본들바드라고 ㅡㅡ; 화이트칼라라고 다좋은게아니니깐 3D업종엔 사람들없어서 난 리고 외국인노동자 다빼가면 중소기업다망한다더라 나두 전문대이상졸업자지만 요즘 사람들 문제많오 일을 너무가려서 할려고만하니...... 09-11
경윤아결혼해 글케된 현실이군 ,,, 25살인 저는 참 씁쓸합니다,,,그래서 모두 자 격증,토익에 목을메고 ,,, 대졸자도 환경미화원한다고 난리고 ,, 다 이유가 있었군요,,, 09-11
미치겠어 플로니스님은 고학력 실업이 왜 문제인지를 모르시는 듯... 노가다 구두닦이 할 것 같으면 비싼 등록금 들여서 왜 대학을 들어가는지 요? 기왕이믄 그 투자한 만큼의 자기 전공을 살릴 수 있는 일자리 가 수요가 많아야 하는게 맞는 말 아닌가요? 예를 들어 아인슈타인 이 일자리 없다고, 프레스나 찍고 있으면 그것 또한 엄청난 인적 자 원 손실이겠죠... 아인슈타인 쯤 되는 사람이 그런 일자리 못 구하 겠느냐는 얘기는 하지 마세요... 극단적인 예를 든 것 뿐이니깐... 암튼 문제는 인적 자원이 쏟아져 나오는 것에 비해서 그것을 감당할 만한 여건이 안되고, 수요가 안된다는게 문제지요... 아직까지도 대 학 안 나온 사람과 기술자들을 천시하는 풍토도 문제고요... 09-11
블러드 한가지 애기하고싶은건. 잘못된생각을 고쳐주고 싶네여 09-11
복숭아아이스티 대학안나온사람들은 더합니다......아완젼 국회의원들이란것들은 정 치를 하는건지마는건지.... 09-11
숙원마마 3살 이상 대한민국 국민들 의식뽕구라다. 나부터 다 바뀌어야 이 나 라 꼴이 되어간다.난 50살이니 살만큼 살아 괜찬아 젊은 사람들 어 떡게 살게노 아 통제라 아 애제~~ 이더러운 깽판골 같은곳에 서 후진들이 버티고 살게노 09-11
ㅅㅂㄻ공부하잣 인적자원? 전국 대학생들중에 인적 자원이라고 부를만한 비율이 몇 퍼센트나 될까요. 기껏해야 10%? 나머진 그냥 대학 다닌 그냥 산업 인력 정도로 불려도 무방함..다들 정신차리세요. 09-11
미래씽 요즘은 대졸자들의 수가 워낙에 많으니 취업을 하기위해선 자신만의 무기를 만들어야 겠다는 생 각이 드네요 남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장점을 찾아서 그걸 키워야만 쥐업을 할수있지 않을까... 09-11
hello 말장난에 놀아난겨죠. 현 사회의 모든 문제점은 고생해서 이루었다 (?)고 하는 기성세대(기득세력)가 뭐가 뭔지도 모르고 저지른 엄청 난 오류지요. 그러나 어쩌겠어요 이게 현실인데 앞으로는 미국경제 의 부실로 더 어려워질수 있어요. 모두 젊은 여러분이 감당해 내야 하는 것이므로 현명하게 대처를 하시길... 살아 남아야지요 09-11
큰바위 하긴그려~~20년전에보다 대학수가 5배늘었다고 386 세대같은데 386세대는 베이비풍세대라 울나라에서 인구가 제일많은세대잖아여.각도에도 대학3-4개정도 였는데 지금은 각도마다 25개이상씩돼여..과연 일자 리가 없어서 그럴까요??3D업종은 일자리가 모자라 서 외국노동자쓰는형편이고보면 80년대부터 재수생 을 없애버린다는 이름아래 입학정원을 팍늘여버리 고 대학이 우후죽순처럼 세워졌는데 그 눈높이에 일 자리를 구하기어렵기 때문에 청년실업자문제가 생겨 나는것같아여.. 09-11
큰바위 근본원인은 80년대부터라고봐여 그당시에는 청년실 업자들을 대학으로 끌어들이고 취업안되면 대학원가 고 90년대초부터 병목현상이 생겨 이때부터 9급공무 원들어가기가 하늘에별따기가 시작됐지요.울큰형 90 년대초 취직어려워 33살에 간신히 말단공무원됐시 여.그나마 왜냐하면 386세대들중 대학나온사람들이 90년도부터 취업전선에 뛰어들었거든... 09-11
Where'smygirl 아공~공장에서 일하기 넘 빡시당~ㅡㅡ;;다리도 짤릴뻔하고~ㅡㅡ 09-11
금잔디 대학졸업자를 량산한 장치.교육자도 문제지만.본인의 마음갖임이 더 중요하다.천한일.힘든일.위험한일.생각않으면 일은 얼마던지 있다. 동남아에서 40만명이나 와서 일하고 있는데 왜 놀아요. 놀기싫은사 람 09-11
나나나 참나..공대나와서 공장에서 일한다 어쩔래? 문디같은 펜쟁이들아.. 09-11
oNeNightCue 일자리 그렇게 없나 -_-? 09-11
가을바람 정말 무분별하게 90년대초부터 지방사립대들 인가해줘서 넘쳐났지.. 이름도 모르는 숫한 대학들, 정부는 대졸자들 눈이나 낮춰라 하는 식으로 지들이 대학 설립허가 해주고, 넘쳐나는 대졸자들 대책 안세워주고는... 기껏 한다는 말이 눈높이를 낮춰라, 공장은 남아돈다라니 어쩐다 니... 개한민국~~!!! 09-11
바다 대학을 줄이면서 09-11
csh 일자리가 없는게 아니라 흔히3D업종 육체노동쪽으론 아예 힘들다고 안할려고 합니다..저도 지금은 조그마한 기업을 하지만 제주변친구 들만해도 현장직보다 사무직구하러다니는 친구들도 있습니다..지금 실업난이라고 하는데 일을 안나가서 없는거지..중소기업은 일손이 달려 인력난이 심각합니다..보면 나이드신분들이 거의 95%정도입니 다..그만큼 젊은사람 보기가 힘들다는겁니다..전 설비쪽이라 이쪽 만 예를 든겁니다..문제는 편하게 에어컨바람쒸며 있는 사무직을 다 들갈려고 하니 생각들이 문제입니다. 09-11
바다 "대학 안 가도 편견없이 살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야"이말이 맞고요.문제는 대학설립자들이 돈있고 끗발?있어서 정치권에서 말못 하지요.노무현각하 시작하세요. 대학나온 머리로 학국에서 살려면 미제 등처서 살든지 앞사람등처서 살든지 뒷사람속여살든가해야 09-11
블루 요즘 대학 안나온사람이 어딨냐? 어느대학인지가 문제지.. 생전 듣 도 보도 못한 요상한 대학도 쌔고 쌨더라.. -- 09-11
인간 지금 이 글에서 말하고 있는 것은 '실업자들의 눈이 높아졌음'을 지 탄하는 것이 아니라 '실업자들의 눈이 높아지게끔 만든 사회의 시선 과 교육'인 것으로 보이는데... 왜 다들 실업자들의 눈높이만 탓하 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그 말들도 맞지만 여기에 있는 글과는 맞지 않는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09-11
btb 대학나오면 출세해야하나 가능한 많은 사람이 교육받고 그걸로 생을 잘영위 해야지 대학을 줄여 소수 취직 잘하게 하자는건 말이안된다 이사람들아 놀아도 박사 다 따라 09-11
애니 다른 선진국, 특히 항상 우리 사회의 표본자료가 되는 일본의 경우 도 대학문제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입니다. 다만 고등학교나 전문대 학만 졸업해도 다양한 기술을 익혀 다양한 직종에 종사할 수 있는 사회적 시스템이 갖추어져있다는 점이 차이점이지요. 부모들의 광적인 교육열과, 부추기기만 하는 교육행정이 빚어낸 21 세기 코미디입니다. 고등학교만 나와도, 전문 기술 교육만 받아도, 스스로 열심히 익히면 한 분야의 프로로서 일할 수 있는 곳이 정말 많은데도 불구하고, 그저 대학을 가야 하는 사회가 되버렸죠. 글쓰 신분 말씀처럼, 대학나와서 눈높이만 높아진 사람들을 탓하기 이전 에, 대학안가도 잘 일하면서 살 수 있던걸, 모두 대학으로 떠밀어 낸 교육행정과, 부모들의 책임을 먼저 물어야 하지 않을까요. 09-11
애니 그러다보니, 전문 기술 익히고, 한분야의 초년생으로서 경력을 다녀 나갈 시기에, 아무런 목표없이 대학와서 4년간 술이야 세월아 하면 서 지내는 대학생들도 급증하고..-_-..대학이 고등교육의 정점이긴 하지만, 개인의 선택에 의해 취하고 버릴수도 있는 전문교육입니 다. 대학 교과서 한글자 더 읽어서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는 사람 도 있으면, 그시간에 기계 한번 더 만지고, 그림 한번 더 그려서 삶 의 질이 나아질 수 있는 사람도 있는건데 말이죠. 09-11
이동성 사실 저는 퇴학당한 고등학생입니다. 집에서 1년전에 가출해서 친구 월세방에 빌붙어 살구요. 이틀동안 컴터만 하고 세수를 안했더니 머리에서 이가 기어다니고 몸에서 쉰네가 팍팍나네요. ^^;; 라면은 불어터져 있고... 여자친구가 없어 열등감에 여자들 모욕한 점 용서해 주시고 저도 이제 사람처럼 살겠습니다. 09-11
금빛여우 꼴같잖은 대학 쳐내면 경쟁이 더 치열? 보이게 안보이게 재수생 급 증.. 생각을 바꿔줘야 하는데 어케 바꿀까? 학교가 없어지고, 우등 생(엘리트)개념없어서지고, 엘리트들이 무식해보이고 꼴같아보이면 어린애들 의식부터 바뀌나? 09-11
금빛여우 엘리트가 가난해져야 돼요~~~ㅎㅎㅎ 09-11
경운기 돈없구 차비떨어지면 알아서 공장에 취직하겠제.. 4년제대학 신입생 이 부족하다구하네요...경남에 모대학...빨리 공장으로가서 일해 라..공장에 사람이없다...대학나온백수.백조들아..과거에는 중학교 도 입학할때 시험보고 입학했다..요즘 4년제대학은 등록금만내면 빨 리빨리 오세요...추가합격시켜줍니다.. 대학은 넘처나고..지금4년제 대학수준이 과거 중학교 수준하고 똑같아...필요없는4년제대학70%즉 시없애라 09-11
금빛여우 나 30대 초반..중학교때 고등학교 인문계, 실업계 지원하고 시험보 죠.. 근데 보면 인문계를 공부잘하는 애들이 가는게 아니더군.. 참!! "뭐같은 것도 대학을 다 가네.. 그럼 나도 가지 뭐!!" 그렇게 생각하기 쉽죠^^ 나 중학생 지금셤봐도 전대 붙는다..ㅎㅎㅎ 그랬 는데~ 09-11
홍산 본문중에 '눈높이에 맞는 직업'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이 또한 문제 를 만듭니다. 눈높이에 맞는 직업만 찾다 보니 정작 인력이 필요한 곳에는 사람이 모자랍니다. 09-11
데뷔시절 나이드신 어른들께서는 청년실업이 심각한걸 보고 대학졸업장 그 거 뭐 소용있냐고 하시며 아무곳이나 들어가서 열심히 일하라고 충 고 를 합니다. 그런데.. 정작 그 어르신의 자녀들은 명문대 보내려 고 안달이고, 어학연수에 온갖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보살펴주고서 는 다른 집안의 자녀들은 상당히 무시하더군요. 모순적이지 않습니 까?? 고학력 청년실업은 절대 젊은이들의 잘못이 아닙니다. 누가 뭐 라던 자기가 하고싶은걸 하세요. 목표가 대기업이든, 공무원이 든 자 기가 하고 싶은걸 밀고 나가야됩니다. 남의 충고? 그게 진심 일것 같 습니까??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알아보고 진로를 결정하 세요. 09-11
banana! 제가 컴퓨터 프로그래머를 할려고하는데 선생님께 여쭈어보니 프로 그래머 할려는 사람이 쌨고쌨어도 없는 쪽은 되게 없다고 하시더라 고요. 조금 조사해 봤더니 힘들고 많이 어려운 직업이라고 하더라고 요. 자기 수준에 맞는 직업을 찾으려 하지만 충분히 할만한 일은 넘 쳐나거든요. 거기다 그 일은 할 사람이 없어서 돈도 엄청 많이 준다 던데... 그런일은 안하고 모하나?? 고학력자가 자기 눈높이에 맞추 려는 직업만 찾는게 아니라 돈 많이 주더라도 힘든일은 안할려 하더 라구요. 그러니 말만 '자기 눈높이에 안 맞는다'라고 핑계를 대며 놀고 있는겁니다. 한마디로 귀찮은 거죠. 그래도 나중에 취직한다음 에 지인들이 물어보면 '나 무슨 일한다' 고 할때 무슨일 자리에 많 이 알려진 직업이면 듣기도 좋잖아요. 어렵거나 힘든일은 마다하면 서 괜히 자기이름값은 올리려고하니 정말 도둑놈이 따로 없죠. 즉 지금 고학력자들이 원하는 직업이 모냐 하면, 적당히 이름도 알려 져 있으면서 돈도 많이벌고, 힘들지 않은 직업. 이런 직업이 어디있 습니까? 왠만큼 적당한 기업도 눈에 안 들어오는데 공장에 어떻게 들어가? 힘든일 안힘든일 따지지말고 일단 일들을 하세요. 09-11
wpdntm 저는 80학번입니다. 81학번때 본고사 없어지고 예비고사가 학력고사 로 바뀌면서 졸업정원제 실시로 입학정원이 무려 30% 증가했었지 요. 그 이후로 대책없이 꾸준히 대학 늘리고 학과 증설하고 정원늘 리더니, 쯧쯧 이를 어째................ 09-11
wpdntm 능력있고 가난한 학생들은 국가가 나서서 도와 주어야 하겠지만, 모 두가 각자 특기와 재능에 따라 직업을 선택하면 좋으련만.... 09-11
strong-heart 공장일 안하는게 쇠네 때문이라구요? 웃기지 마쇼. 나도 공장일 하 고 싶소, 사무직보다 그게 낫소. 근데 공장에서 4년제 나온놈 안뽑 는 답디다. 27넘으니 대기업 지원? 갖졸업한놈 아니면 안뽑더이다. 세뇌당해서 안가는게 아니라 가고 싶어도 학력이 높아 안뽑는다 이 거죠. 09-11
미나루 뭘 미천하시기 까지~ 맞는 말들인데요~ 그리고 ↑윗분 이력서 쓸때 고졸까지만 쓰세요... 그럼 써줄겁니 다... 다들 그러던데~ 09-11
유치원공주 심각한학력위주로,,학생들스트레스의압박 심각하고,, 대학갓다와도 취직걱정이고,,공부를하란건지 말한건지,, 09-11
선샤이 복있는 곳이 아니라 복있는 자라고 했습니다. 09-11
zkfkekd 대학교 졸업하고 자격증2개 공무원 시험 준비를 위해 공장에서 일 하고 있습니다. 피눈물 납니다. 취업한두군데 있었지만 안갔습니다. 공부하는 도중 주위 사람들 그러더군요 공장에서 일해라. 하지만 이곳에서 느낀것 그냥 욕먹고 하고싶은 공부하세요. 공장리 차라리 노세요. 군대보다 더 머리 빠가 됩니다. 몸은 망가집니다. 사람들 말 안통합니다. 09-11
선샤이 복있는 곳이 아니라 복있는 자라고 했습니다... 한국뿐만이 아니 라..그 어느곳을 가도 만족을 할 수는 없죠. 다만... 자신의 믿음으 로 꼭 승리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같이 힘내자고요!!! 09-11
하늘만큼행복하기 소신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09-11
도시계획계발팀 서울대 나온 사람입니다. 정말 허울만 좋을 뿐이지 죽을 맛입니다4 년째 놀고 있어요 에혀;;; 09-11
Mentor 복있는 곳이 아니라 복있는 자라고 했습니다... 한국뿐만이 아니 라..그 어느곳을 가도 만족을 할 수는 없죠. 다만... 자신의 믿음 으 로 꼭 승리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같이 힘내자고요!!!..2 09-11
Jeong,Jong Nam 맞습니다. 80년대 대학졸업자가 16만여명이었는데 지금 대학졸업자 가 56만여명이라니 놀랍군요. 이런걸보면 고학력실업자가 많다는게 맞는 말같습니다. 09-11
Jeong,Jong Nam 경쟁력없는 대학 지금 없애버리면 좋을듯 싶을듯... 그게 국가경쟁 력을 좋을듯... 09-11
아낌없이주는나무 진짜 면접도 안 해본 분들 있나보네... 이른바 '눈높이 낮춰서' 지 원해 보셨나요? 결국 최종면접에서 떨어뜨립디다. 어차피 몇 년 있 다가 큰 회사에 경력직으로 갈려고 그러냐면서요. 09-11
김중현 25살 3학년 대학생입니다. 저희 교수가 그러시더군요...너희들한테 미안하다구...자기들이 잘했으면 금융구제가 왔었겠나...막말로 자 기세대에는 평점 2.0으로도 취업하기 문제가 없었다구 합니다. 지 금 2.0으로 입사원서 내지도 못합니다. 기성세대는 그에 대한 반성 도 없이 무조건 쓰잘데기 없는 토익점수나 요구하구, 그게 영어 실 력입니까? 외우는거 평가하는 거지...기업들은 자기가 뽑고 싶은 인 재의 진정한 능력을 평가할 생각은 안하구 이상한 평가만을 골라서 하고 있는듯... 09-11
belleSeb 미천한 글이 아니라.. 사회 돌아가는 모습에 대해 정말 바른 눈으 로 맥을 짚으신 글이네요. 99프로 공감했습니다. 09-11
행운아 솔직히 공무원9급은 고졸수준인데 4년제대학나와서 그거볼려구 도서 관에서 죽어라 공부하는거보면 교육낭비가 너무 심하다 생각되고 한 심하다.대학에서 상위10%이상 포함안되는 여러분!! 당장 수업료 아 까우니 자퇴하고 전문직이나 공무원 공사시험이나 기술배워서 장래 대비하는게 현명하다 직장이나 돈없으면 장가도 절대못감 진짜... 09-11
비비 10명중 8명은 대학가는데 09-11
도토리 ㅋ 상식선인 얘기 일 뿐이나 적절한 지적이군요. 내 군번이 133ㅇ ****논산이니 82학번이구요. 당시 고졸이가 70여만명 그때만해두 본 고사 사라지고 해서 대학가기 쉽다는 시대였지만 지금보다는 몇수 힘든 상황이고 시대적으로도 그리 넉넉히 사는시대는 않돼서 교육기 회를 놓친 사람들이 대부분이니 지금과는 비교 않되는 희소가치를 그나마 누리던 시절이죠. 지금은 대학안나왔다는 사람 만나기가 힘 든세상이니 누가 알아줄리 없죠. 한 여나문개 정도는 나와야 나왔나 보다 하는정도인게고. 학벌도 좋지만 이젠 남달리 무얼 할 수있느냐 가 관건인 시대로 접어든 겁니다. 학벌은 요식행위라구 해야 할지. 이젠 안나와도 병신이요 나와봤자 갈길이 먼 세상이 됬습니다. 09-11
금빛여우 일반행정경우 행정학 학교에서 배우나요? 행정법은? 국어에서 4자성어많이/표준어 다 배우나요? 영어 고3수능 훨씬이상 어휘 국사 자세하게..그 중에서 행정학이 젤 어렵다던데, 그리고 서 울에 4년제 나온사람도 셤1년씩 준비하고 필기나 면접에서 떨어져요 ^^ 운이 그것도 많이 따르죠^^ 9급 고시수준이라고 소문났어요~~ 09-11
도토리 개인적인 견해지만도 대학은 마땅히 학문 위주로 갈 만한 수준의 머리들을 선별하여 최고의 두뇌 엘리트를 배출하는 방향으로 질을 높여가야 마땅하다고 보고,( 약 0.1% ~ 5%이내)나머지는 각 부문에 서 뭔가 남다를 능력의 보유자를 찾아 교육기회를 줄 것이며. 지능 이 140이상인애들은 성적이 좀 뒤지더라도 모두 데려다 재활시켜서 인재가 되도록 육성 할 필요가 있다. 나머지는 직장에서 유능한 인 력이 될수있는 가장 현실성있는 교육으로 엘리트를 만들어가는 체계 가 필요하다. 생각들 해보자 지금 내가 대학을 나왔기 때문에 남보 다 월등히 실력 발휘 할 수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이 물음에 머뭇 거리는 부류는 굳이 학문의 길을 가고자 허둥 댈 필요가 없었다고 본다. 물론 일부 소수는 항상 예외가 있기 마련이지만. 09-11
도토리 공대 나와서 공장에서 일하지 산에가서 나무 캐리? 이놈에 나라는 이상한 발상의 잔재가 너무 깔려 있다. 그러니 어중이 떠중이 고시공부 한다고 나서는 게야. 그게 그렇게 가치있는 일인가? 내 주변에도 5년 7년 고시공부하는 사람들 있고 개중에 합격한 사람 도 있지만 냉정히 말해서 무슨시험이든 3년해서 않되면 그 쪽으로 자질이 모자라다고 봐야 한다. 머리가 달리든 노력이 부족했던 마찬 가지다. 고시생이랍시고 현실 도피중인 녀석들도 꽤 될거야. 어려운 군번들이지. 아마도 그분야에 대한 철학보다는 다른 일에 자 신도 없고 하니 그 대열에 합류해서 흘러 가보구 싶은심리도 많을테 지 안정적이긴 하니깐. 기업이야 그런가. 난다 긴다 하는 사람들도 피터지게 싸우고 하루살이로 밀려나야 하는게 현실이니 살벌한게 사 실이긴 하지. 09-11
도토리 알아서들 열심히 사세요. 어느세대든지 그세대에 존재하는 현실의 벽을 넘지 않으면 고달프기는 마찬가지 랍니다. 80년대는 직장생활 하기 좋았간디요. 공장여직원은 3~7만원 받고 대졸이 3~50마넌 받 고 일했습니다. 다들 그때 그때 피눈물나게 땀빼며 일해왔죠. 지금 은 나름대로 직장 고른답시고 앉아 있어도 당장 굶지는 않는세상이 됐지만 그때는 고를 수있는 여력도 벼랑 없었습니다. 대학 나오고 놀아봐요! 가문의 망신이라 해야 했죠. 특히 시골엔 한동네에 대학 가는 사람 1명도 쉽잖았으니 그것도 서울명문대 나와서 직장 않가면 정말 주변의 시선이 뜨거워 못견디었던 시대도 있었으니까요. 숫자를 생각하면 답은 나옵니다. 요즘 대졸 분들 2-30년 대졸자들 기분 갖고 직장 생각하시면 정말 어려워져요. 미몽에서 빨리 깨셔야 하구요, 땀흘릴 각오부터 해야 합니다. 나두 공장에서 면접을 보지만 실력을 떠나서 땀흘릴 각오나 실천력이 부족한 경우를 아주 자주 봅니다. 09-11
check-check 고학력 실업문제는 개인의 문제도 아니고 국가의 문제도 아닌 '한계 상황'에 부닺힌 세계적인 추세 아닐까요? '고용없는 성장' 기업성과 없는 주가 급등 등 이러한 사회적 현상은 더이상 일자리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인적자원 활용에의 한계상황이라고 봅니다. 인재 한 사 람이 대다수의 사람들을 먹여살리는 상황에서 더이상 변별력이 없 는 '고학력'은 도태될 수밖에 없습니다. 스스로 떼어버리지 않는 한 평생 멍에로 작용할 '고학력' 차라리 버리고 가면 어떨까 요? 09-11
최인권 대학생의 눈높이만을 문제삼는것은 틀린 접근이라 생각합니다. 실제 로 대학 졸업하고 학위를 따고도 실업이신 분들, 나름대로 일 찾기 위해 애를 씁니다. 그러나, 공장에서 일하겠다고 하면 쓸데없이 학 력 높다고 안뽑는다더군요... 윗분 말씀대로 정말 멍에로만 작용하 기도 하는듯 싶습니다. 09-11
히비 고학력이라고 운운하는 시키들 머가 고학력인데 4년제 나오면 다 고 학력이냐 웃기지도 않는다 니들이 고학력이란걸 인정받고 싶냐??대 기업들어가는것만이 전부냐?? 중소기업가서 그 기업을 대기업으로 이끌수 있다면 인정해줄께 어디 학교같지도 않은 학교나와서 고학력 이라고 뻐기고 있는것들이 참웃기지도 않는다 09-11
심심맨 일자리 없어지는 건 당연한거 아니겠습니까? 갈수록 자동화되고, 20 세기 전문화를 넘어서 이제 다시 통합형으로 가고 있는데, 당근 자 리가 줄어들 수 밖에 없죠. 게다가 노동형 직종이 대거 중국으로 이 전해 버렸으니 더 심화되죠. 무슨 정책을 하더라도 해결할 수 없을 겁니다. 이런식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