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28일 피시방에서 게임을 하던 중 옆 사람이 화장실에 잠시 간 사이 컴퓨터 옆에 있던 지갑에 든 수표 2장 등 모두 20만8000원을 훔친 혐의로 이모씨(32.남제주군 대정읍)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일 오후 11시35분께 대정읍 소재 모 피시방(PC)에서 게임을 하던 중 옆자리에서 게임을 하던 김모씨(26)가 지갑을 컴퓨터 옆에 놓고 자리를 비운사이 지갑에 들어있던 현금 등 모두 20만8000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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