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13일 모텔에서 택시를 불러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영업을 방해한 고모씨(43)를 업무방해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12일 낮 12시20분께 제주시 소재 모 모텔 내에서 택시를 불러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주인 김모씨(59)에게 "무릎 끓고 사과하라"며 욕설을 하는 등 30여분간 영업을 방해한 혐의다.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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