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문시장이 문화관광형 시범시장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제주시는 지난 8일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19명이 참가하는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장 수여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위원회는 행정기관 5명, 상인관계자 6명, 대학교수 및 전문기관 관계자 등 8명을 포함 총1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활성화구역의 일반 개요와 문화관광형 시범시장 추진 상황 설명과 사업의 기본 방향 제시 및 용역 추진에 대한 자문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보다 효율적인 사업의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의견 수렴 및 자문을 구하고 동문시장 및 주변상점가가 문화와 관광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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