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3-01-27 16:24 (금)
"교육개방 나중에 하자" VS "교육 전면 개방"
"교육개방 나중에 하자" VS "교육 전면 개방"
  • 김정민 기자
  • 승인 2005.08.30 12:09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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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언 교육감, 제주도의 교육개방 전면개방 의견에 '반론'

30일 오전 11시 제주도청에서는 김태환 제주도지사가 제주특별자치도 기본계획안을 발표했다.

한편 같은날 오전 10시쯤 제주도교육청에서도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이 제주특별자치도 교육분야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은 같은날 벌어졌지만 제주특별자치도 관련해 교육개방의 입장이 다소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양 교육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외국교육 기관 설립을 허용과 관련해 "제주특별자치도에서의 외국교육기관 설립은 국제자유도시 면모가 갖춰진 뒤 외국인 자녀수가 증가하고 외국교육기관이 필요하다고 생각될 시점에서 설립돼야 할 것"이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또 양 교육감은 "외국 교육기관의 설립과 운영은 도내의 반대의견등을 고려해 공교육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며 장기적으로는 도민과 학부모의 공감대가 이뤄진 상태에서 설립돼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김 도지사가 발표한 기본계획안에는 제주를 자치교육 및 국제적 교육지화를 실현하기 위해 국내외 우수 교육기관을 유치해 나가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김 도지사가 발표한 기본계획안에는 "외국대학 유치를 위해 외국자본과 국내자본이 공동으로 투자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제도적인 정비를 해 나가기로 했다"는 내용 등 한마디로 교육의 '전면적 개방'이라고 평가된다.

제주도는 이날 발표한 주내용을 중심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기본계획안을 정부에 제출하기로 했고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26일 교육위원회 독립형 의결기구화, 외국어 전용구역의 설치 및 확대, 교육재정 확대, 등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부문과 관련한 공식적 입장을 제주도와 교육부에 제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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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개방 2005-08-30 15:22:40
성만 갈지말고 모두 바꿔야 산다.

화난이 2005-08-30 13:40:54
제주도교육감의 말이나, 교육단체의 얘기는 귀담아 듣지도 않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