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시제실시 50주년 기념 발간..제주사 연구자료로 활용
제주시는 29일 시제실시 50주년을 기념해 사료집 ‘조선왕조실록을 통해 본 제주목사(牧使)’를 발간했다.
이번 사료집은 조선왕조실록에 수록된 제주목사 관련 내용을 재임순으로 발췌해 담았고, 현재 제주도내에 남아있는 목사관련 유적과 유물(비석과 마애명, 문집, 서찰) 등과 후손들이 소장한 유물사진 등이 게재됐다.
또한 부록으로 목사 비석의 현황과 재임 연대표도 실었다.
제주시는 사료집을 도내 각급 기관 및 학교, 국내 주요 연구기관, 박물관 등에 배부하는 한편 제주목관아와 제주사 연구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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