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화제 집행위원회는 29일 예심심사위원 총평을 거쳐 총 출품작 237편(극영화 187편, 비극영화 50편)중에서 본선진출작 30편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영화는 극영화 20편, 다큐멘터리 4편, 애니메이션 6편 이다.
이 30편의 본선진출작은 앞으로 영화제 기간동안 본선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치는 등의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한다.
한편
제주영화제는 도민에게 다가서는 영화제로 거듭나기 위해 예심기간 동안 영화 전문가가 아닌 도내 비전문가 예심위원 11명을 구성해 다양한
분야.다양한시각으로 심사했다.
다음은 본선진출작.
△극영화: 총20편
Happy Birthday(연출 홍준원), Toilet. Girl(연출 이창환), 가리베가스(연출 김선민),
강릉에서(연출 이장욱), 끝나지 않은 세월(연출 김경률), 나의 지구를 지켜줘(연출 김병정), 동구밖 과수원길(연출 홍윤정), 미성년자
관람불가(연출 박신우), 배달(연출 김경화), 사과(연출 김민숙), 생리해서 좋은 날(연출 김보정), 숙자야(연출 김다영), 스테이크
하우스(연출 김동준), 악을 토하다(연출 한재빈), 엄니(연출 이성태), 영숙이 Blues (연출 채은혜), 완벽한 도미요리(연출 나홍진),
조금만 더(연출 심민영), 핵분열 가족(연출 박수영, 박재영), 호랑이 프로젝트(연출 이지행)
△다큐멘터리: 총4편
나는 내가 의천검을 쥔 것처럼(연출 윤성호), 잊혀진 여전사(연출 김진열), 핑크 팰리스(연출 서동일), 진실의
문(연출 김희철)
△애니메이션: 총6편
쏭의 명절(연출 이송희), 양성평등(연출 조주상), 춘(春)/(연출 모정임), 花街(화가)/(연출 최현주),
Herstory(연출 김영진, 김혜숙, 이윤미, 전승훈), 길동무(연출 한희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