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3 15:55 (화)
<데스크논단> '나쁜 미군', 그리고 '나쁜 대통령'
<데스크논단> '나쁜 미군', 그리고 '나쁜 대통령'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5.08.28 16:43
  •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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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갈퀴 2005-08-30 12:52:17
미국말이 아니고 영어입니다.^^

??? 2005-08-30 08:40:08
아래 미국말로 글써넣은 사람!!!

Globe 2005-08-30 03:36:21
I understand what you mean! That must be what general Koreans think about the US and its forces! But think about this in general! If there is no Us in Korea, there is no Kore unfortunately! No Korea even in the globe! Why? We have no power! Why? We are heavily relied on the US especially economically and geopolitically! Why? We have no power and no friend helping us! FACE REALITY!

크남 2005-08-30 00:51:54
미운 과거..사람들은 자기 과거의 아름다운 부분을 생각하며 추억을 꾸민다.
상처받았던 과거를 품고 거기에서 벗어나지 못함으로 해서 고통을 받는 다. 그걸 원한이라고 하는 것일것이다.지금 우리는 한 맺혀 산다. 그 원한을 벗지 못해 나를 서럽게 하는 존재들을 찾아 저주를 퍼붓고 싶은 심경으로 끙끙 앓아왔다. 나자신의 원인이 아닌 다른 존재,아니 다른 원흉을 만들지 못하면 일이 않풀릴것 같다.부정적인 에너지를 쏟아낼 그 무엇을 찾아, 과거를 까 벌려 사회적, 국가적인 문제의 모든 요인으로 지목해 놔야 현실모순의 실마리를 풀어질것만같다.오늘 내가 안고 있는 문제는 모두가 과거로 부터 온것이라는것과 그것이 해결되야 미래가 열릴것이라는 믿음에 우리 맹신도가 되어서 사는 거 같다. 과거에로 짐을 벗어버리면 우리는 해방될것인가. 과거를 규명하는 한다는 것은 현재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겠다는 거시고 과거를 이용하여 현재의 나를 두둔하겠다는 것일뿐 미래가 밝아지는 것은 아니다. 역사는 공정하게 평가하는 것이다.새로운 사실이라고 해서 공정한것은 아니다.과거의 진실도 새로운 거짓에 밀려날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과거의 현장에 들어가보지도 않고서 평면적 논리속에 짜집기 되어진 역사전개에 우리는 함몰되어져 형평성을 잃게 된다. 대중적 선동성이나 시대적 유행성에 자칫 진실의 잣대를 놓치기 싶다...자식한테 역사적 사실과 상황을 설명치 못하고 수치감을 느끼게 것도 결국 자신을 비호하려드는, 과거 범죄자의 처신과 다를바 없는 것이라 생각된다.나도 과거는 그렇게 하고서 오늘 와서는 남의 짓인것처럼 비난하게 될것이기 때문이다.솔직해 지자..그때는 그것이 그 시대를 살았던 우리의 허물이고 아픔었고 한계였다고.구석기시대 돌을 다듬어 쓰고 오늘날처럼 문명생활을 못했다고 고백하자.

나도다 2005-08-30 00:24:24
그 시대를 바라보며 감추었던 허물을 보며 난 안그런 척하는 모순에 우린살고 있다.
이런 모습을 우리후세를 또다시 심판대에 올릴것이다. 나쁜 과거를 들춰 내며 우린는 정의 속에 사는 것 처럼 착각한다. 군사독재시절에 비아냥 거리며 지금의 몰골을 자랑스러워 한다. 한 세대가 지나고 난 후세에선 우리를 어떻게 비아냥 거릴까?그래도 우린 최선을 다했노라고 변명할까?..부서지는 과거의 허상을 보며 쾌감을 느끼는 지도 모른다.과거를 변명할줄 모르는 데 미래는 어떻게 세워 나갈 수 있을지 의문이 된다. 진정 수치스러운 과거를 청산하는 과정이라고 둘러대고 싶겠지.가치척도의 변화나 역사 해석의 격차로 빚어지는 갈등속에서 보복과 소외의 그늘을 만들어 내는 것은 청산이 아니다. 특정 목적세계을 두고 인위적으로 조작되고 오류에 빠진 아집과 자기철학에의 맹신하던 우둔한 세월이었다고 후세 평가할지도 모른다. 시대마다 유행하는 사조에 맞춰 사관을 뜯어 고친 사례들을 지금도 우리 행하고 있고 후세에 평가해야할 것을 설익은 사과를 따서 상품이 안되었다고 짜증부리는 유아병적 사고에 칩착해 있는 모습으로 비쳐질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