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진전은 지난 5월 9일 북제주군청 민원실을 시작으로 이달 26일 제주항일기념관을 마지막으로 1차전시전이 끝났다.
북제주군이 마련한 이 사진전은 그동안 읍면민원실을 돌며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 하반기에도 북제주군은 공항 및 부두에 사진전을 실시할 계획이며 내년 초에는 서울 63빌딩 전망대 전시와 서울 지하철역에서도 광고할 예정이다.
제주항일기념관을 찾았던 관광객 김 모씨는 "제주도에 이처럼 특색있는 축제가 개최되고 있는 것을 소문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사진을 통해보니 내년 들불축제에 가족과 함께 꼭 찾아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북제주군은 내년도 들불축제 일정이 내년 2월 9일로 확정됨에 따라 남은 기간동안 들불축제를 알리는데 주력하면서 관람객 체험기회를 확대하고 축제기념 상품을 개발하는데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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