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7:37 (목)
스포츠의 열기, 제주가 '후끈'
스포츠의 열기, 제주가 '후끈'
  • 김정민 기자
  • 승인 2005.08.27 10:0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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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문턱의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는 제주에서 각종 스포츠대회가 열리고 있어 제주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주에 열리는 스포츠 대회만해도 제주국제주니어테니스 선수권 대회, 2005 제주국제아이언맨대회, 제17회 아시아 탁구선수권 대회, 제6회 탐라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 제4호 돌하르방배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 등이다.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제주국제주니어테니스 선수권 대회는 오는 28일까지 제주연정정구장에서 세계 5개국 선수들의 열전이 펼쳐지고 있다. 이 경기는 세계 주니어랭킹 결정점수를 부여하는 대회로 단식 우승자에게는 30점, 복식우승자에게는 20점 등이 부여된다.

제주 국제 아이언맨 대회는 중문해수욕장과 남제주군 일대에서 지난 25일 시작됐다. 28일까지 치러지는 이 대회는 국내.외 철인들 330여명이 수영 3.8Km, 마라톤 42.195Km, 싸이클 180.2Km를 겨룬다.

또  2005 호주 올해의 모델 그레이스 맥클루어(호주) 선수, 2004 본대회 우승자 페트릭버날드(뉴칼레도니아) 선수, 2004 세계장거리트라이애슬론대회 2위 조나스콜팅(스웨덴)선수, 2004년 본대회 3위 박병훈 선수 등이 참가해 대회를 빛낸다.

27일 시작되서 내달 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제17회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는 세계 랭킹 50위권 이내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특히 남자부에 왕리친(중국) 선수, 왕하오(중국) 선수, 첸치(중국) 선수, 촨치유안(대만) 선수등이 참가한다. 또 국내의 유승민 선수, 김경아 선수 등도 참가한다.

이 대회는 인도에서 11명, 이란에서 6명, 일본에서 21명 등 30개국 선수들 1200여명이 참가한다.

제6회 탐라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는 27일 오전에 결승전이 제주시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결승이 치러진다.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전국의 100여개팀 1000여명이 참가했다.

제4회 돌하르방배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는 27일 제주시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전국의 수영선수들과 동호인들 1000여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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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 2005-08-27 10:37:11
현도영 기자는 안보이네요..
휴가 가셨남?

아무튼 김정민 기자님..발로 뛰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고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