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문화예술인마을 내'방림원', 4월이후 3만여명 관람
이색적인 관광지인 저지문화예술인마을 '방림원'으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4월 21일에 개관한 저지문화예술인마을 내에 있는 야생화 전시관인 '방림원'에 개관이후 3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다.
야생화 동호인들을 중심으로 증가되는 현상이 뚜렷하며 전국최초로 전문적 전시관형태를 갖춘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실내 전시관과 함께 야외 자연동굴은 송이 암반을 이용한 기형상태로 자연친화적 동산 형성과 함께 관람객이 즐겨 찾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방림원 관계자는 "전문적 전시관은 제주를 찾는 신혼부부들의 사진촬영지로 연일 붐비는 현상이 나타날 정도다"라고 말했다.
한편 방림원 원장 방한숙씨는 개관당시 행사비 절감비용으로 백미 20kg 50포를 북제주군내 저소득 가구 지원물품으로 기증할 뜻을 전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