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윤 국회의원(열린우리당, 서귀포.남제주군)이 26일 열린우리당 문화예술특별위원회(위원장 이광철)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김 의원은 지난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차 열린우리당 문화예술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부위원장으로 선출돼 임명장을 받았다.
김 의원은 부위원장에 임명된 후 우리나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그는 "각계의 예술가들이 모인 위원회에서 문화예술계의 현안과 대책을 활발하게 논의했으면 한다"며 연속적인 포럼을 열 것을 제의했다.
또 포럼의 성과를 책자로 발간할 것을 제의하며 "내실있고 성과가 있는 특별위원회의 모습을 보여주자"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도상 작가회의 이사, 유인택 (주)기획시대 대표, 김명규 새건축사협회 실행위원 등 의회와 예술계를 대표하는 11명의 인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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