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남 국회의원(민주당, 제주시 을)이 14일 국회 한미 쇠고기 수입협상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됐다.
국회는 이날 최병국 한나라당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고 여야 각 9명씩 18명으로 쇠고기 파동 국정조사특위 구성을 마치고 38일 일정으로 조사에 들어간다.
그러나 여야가 증인채택 문제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면서 본격적인 조사 개시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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