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수일)는 지난 12일 농업인 교육관과 농업생태원에서 남원중, 위미중하교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4-H청소년 어울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어울마당은 교육 및 체험활동을 제공해 건전한 정서함양 및 애향심을 도모하는 한편 4-H이념과 활동 홍보를 통한 지역 4-H조직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했다.

교육내용으로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이영대 연구위원을 초빙해 '청소년 진로적성교육'에 대한 강의와 서귀포시천연염색바느질연구회원의 지도로 쪽염색 손수건 만들기 천연염색체험을 실시하고 오문학 농촌자원담당으로부터 '4-H이념 및 활동 홍보'에 대한 교육 순서로 진행되었다.<미디어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