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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동, 책읽는 주부들의 모임 출범
영천동, 책읽는 주부들의 모임 출범
  • 김민우 시민기자
  • 승인 2008.07.11 1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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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영천동 주민센터(동장 이지훈)는 지난 10일 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회원 등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동 책읽는 주부들의 모임'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책읽는 주부들의 모임' 운영계획 설명 및 임원선출과 운영규정을 정했으며, 초대회장으로 토평동 문영복씨가 선출됐다.

앞으로 '영천동 책읽는 주부들의 모임'은 독서의 생활화 운동, 잠자는 책 바깥 나들이 운동, 어려운 가정 책 보급운동 등 3대 핵심과제를 선정하여 책읽는 사회분위기 조성 및 도서 보급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기초질서 바로 세우기, '뉴제주 운동' 홍보 교육과 아울러 'Clean 제주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관광지 환경조성, 주요 관광걸림돌인 관광부조리, 불친절 해소차원으로 '작은친절 운동'에 적극 솔선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의 대표 주부로서 서귀포시 관광이미지 개선 및 경쟁력 강화의 선도 역할과 신경제혁명 원년의 해를 맞아 각종 경조사시 답례품으로 제주사랑 상품권을 이용해 지역상권 및 재래시장 활성화 시책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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