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사단법인 남북협력 제주도민운동본부는 11일 오후 2시 제주시 시티콘 호텔에서 남북한 관계발전과 지자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제1주제에서는 문하영 제주특별자치도 국제관계자문대사의 한반도 평화의 전망과 과제, 김영수 서강대교수의 신정부의 대북정책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발표가 이뤄진다.
제2주제에서는 홍재형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본부장의 남북관계의 현황과 지자체의 역할, 최용환 경기개발연구원 책임연구원의 경기도의 남북교류협력, 정영재 전남도민남북교류협의회 사무총장의 전라남도 남북교류협력,고성준 제주대교수의 제주특별자치도의 남북교류협력이라는 주제를 갖고 발표 및 토론을 하게 된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1998년도부터 인도적 차원에서 감귤보내기 지원을 시작한 이래 해마다 대북 지원을 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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