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치러진 제 11대 제주시 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한국농업경영인 제주도 연합회장 문시병씨가 36.1%로 1812표를 획득해 조합장에 당선됐다.
제주시 선거관리위원회(위원 고충정)는 이날 오후 8시쯤 이같은 개표결과를 발표했다.
문 당선자는 11대 제주시 농협 조합장으로 다음달 11일부터 2009년 9월 10일까지 제주시 농협을 이끌게 된다.
이날 선거에서는 김재환 후보가 33.4%로 1675표를 받았고 김창종 후보는 1441표를 얻었으며 전체 투표율은 72.4%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선거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치러졌으며 사상 처음으로 선관위가 위탁.관리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선관위 개표결과 이렇게 이렇게 나타났다 해야 맞지 않을까요
좀 어색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