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은 14일 오후 4시 제주시청 앞 거리에서 강기갑 의원 초청 제2차 거리연설회를 가졌 다.
강 의원은 이날 거리연설에서 한미쇠고기문제의 졸속적인 협상을 맹비난하고, 전면 재협상을 할 것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정부만 살길을 찾지 말고, 국민과 함께 상생할 길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거리연설을 마친 후, 제주에서 열리는 광우병 위험 쇠고기 수입반대 비상시국대회 등에 참석했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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