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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시국회의, 이명박정권 심판 시국대회 개최
비상시국회의, 이명박정권 심판 시국대회 개최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8.06.1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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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 및 시국선언 참여인사 등으로 구성된 '이명박 정권 심판 제주도민 비상시국회의'는 14일 오후 5시 제주시청 한국은행 정문 앞에서는 '이명박 정권 심판! 제주도민 비상시국대회'가 열렸다.

비날씨 속에 진행된 이날 시국대회에는 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와 각계 인사들이 참여해 6월을 비상시국으로 규정하고 시민참여 퍼포먼스, 7가지 공동의제에 대한 자유발언 등의 내용으로 1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비상시국대회 결의문을 통해 "이명박 정권은 미국 쇠고기 전면 재협상을 실시하고, 한미FTA 농업말살정책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또 "이명박 정부는 4.3위원회 폐지 시도를 즉각 철회하고, 올바른 4.3진상규명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집회를 마친 후, 오후 8시부터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열린 촛불문화제에 참여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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