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총장 고충석)와 한국전파진흥원(원장 최수만), 제주지식산업진흥원(원장 김인환)은 11일 오전 11시 제주대 본관건물 회의실에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는 제주지역 정보통신 산업의 성장 기반을 확충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것.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IT융복합 시범사업 등 공동사업을 전개한다. 이에 따라 IT융복합 정책 및 학술공동연구와 신기술 관련 주요행사 공동개최 등 제주지역 IT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을 상호 협력해 추진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은 세 기관이 연계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마련, 제주도가 추진해오던 방통융합 테스트베드 사업이 보다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한국전파진흥원은 전파법 제66조에 따라 전파에 효율적 관리 및 진흥을 위한 사업과 정부로부터 위임받은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미디어제주>
<김지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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