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윤광림)은 오는 6일부터 '365 제주은행 자동화 코너'(영업부, 시청지점, 연동지점, 노형지점, 서귀포지점, 연삼로지점)를 24시간 365일 연중무휴로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또한 인터넷 뱅킹, 텔레뱅킹, 모바일뱅킹 등 모든 전자금융서비스는 물론 가맹점에서 사용함과 동시에 결제계좌에서 즉시 현금으로 결제가 이뤄지는 체크카드 사용도 24시간 가능하게 되며, 편의점 등에 설치된 제휴 자동화기기를 통해서도 24시간 최첨단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단, 매일 00시 00분(타행관련 거래의 경우 오후 11시 55분)부터 오전 00시 20분까지 영업일자 변경 등을 위해 불가피하게 모든 거래가 제한되는 점에 대해서는 충분한 인식과 이해가 필요하다고 제주은행은 설명했다.
윤광림 은행장은 "앞으로도 '꿈과 기쁨을 제주특별자치도민과 함께'하기 위해서, '도민의 곳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은 물론 도민과 고객들의 최첨단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 '있으면서도 없는 듯, 없는 듯 하면서도 늘 곁에 있는 산소 같은 은행'으로 도민과 고객들의 가슴속에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미디어제주>
<문상식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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