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적장에 보관 중이던 건축자재를 훔친 30대 형제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4일 특수절도 혐의로 김모씨(37)와 또 다른 김모씨(33)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형제지간으로 이날 오전 0시40분쯤 제주시 조천읍 소재 모 야적장에 보관 중이던 철재 빔 7개를 화물차량에 싣고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미디어제주>
<문상식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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