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7시05분쯤 제주시 M씨(25)가 사는 원룸에서 문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부인 K씨(20.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공익근무요원인 M씨는 최근 생활비 등 경제적인 문제와 사소한 문제로 부인과 잦은 말다툼을 해오던 중 이날도 부인과 말다툼을 해 부인이 외출한 사이 목을 매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미디어제주>
<문상식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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