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평화로(지방도1135호) 4차로 미확장 구간인 안덕면 서광리에서 대정읍 안성리까지 7.0km에 대해 총 428억원을 투자, 1일 부터 완전 개통했다고 2일 밝혔다.
제주자치도는 노측부에 가드케이블을 설치해 운전자가 운행시 제주자연 경관을 쾌적하게 조망할 수 있게 했으며, 중앙분리대는 교통사고 예방과 미관을 고려해 도내 최초로 칼라 가드레일을 설치했다.
또한 도로에 편입된 조형미 있는 나무는 제거하지 않고 잔여지를 이용 식재하는 등 환경 친화적인 공법을 많이 적용하여 품격 있는 도로로 만들어 졌다고 제주자치도는 설명했다.<미디어제주>
<문상식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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