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관식에서는 창천교 어린이들의 독후 활동 작품들과 행복한 가정 만들기, 범도민 책읽기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온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독서신문 만들기' 등의 작품을 전시한다.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창천교 책들의 잔치'도 진행됐다.
창천초등학교 관계자는 "창천학교마을도서관은 학생과 학무모,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마을의 문화 센터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며 독서 활동과 정보 공유의 장으로서 활발히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관식 후에는 원어민 보조교사와 함께하는 영어 스토리텔링 수업 공개도 이뤄져 국제자유도시인으로 성장할 어린이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을 위한 기회를 제공했다. <미디어제주>
<고선희 객원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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