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에 침입해 초코파이를 훔치고 집주인에게 발각되자 흉기를 휘두른 30대가 구속됐다.
서귀포경찰서는 29일 준특수강도 혐의로 고모씨(36)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2월 4일 오후 9시 30분쯤 서귀포시 소재 모 빌라에 침입해 초코파이 6개를 훔친 뒤, 때마침 집으로 들어오던 집주인 김모씨(60)에게 발각되자 미리 준비한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미디어제주>
<문상식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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