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 창천초등학교와 안덕초등학교에 학교마을도서관이 문을 연다.
'책읽는 제주만들기 범도민운동'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협약을 맺은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은 오는 29일 오전과 오후에 제주지역 2곳에 학교마을도서관을 개관한다. 이번에 개설되는 학교마을도서관은 안덕면 창천교와 안덕교에 생긴다.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은 제주지역에서 2000년 추자교, 2001년 예래교, 2006년 구좌중앙교, 고산교, 토산교, 2007년 강정교, 2008년 가파교 마라분교장에 각각 ‘학교마을도서관’을 세웠으며, 창천교와 안덕교는 제주지역에서 8, 9번째로 개관되는 학교마을도서관이다.
창천교와 안덕교의 학교마을도서관은 네이버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네이버는 2005년 말부터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함께 산간벽지 농어촌, 섬마을 등에 학교마을도서관 개설운동을 펼치고 있다.<미디어제주>
<문상식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